서울과학기술대학교 환경공학과, 첨단산업(에코업) 인재 양성 돌입

— 2026학년도 교육부 학생정원 ‘증원(25명)’ 확정 —

서울과학기술대학교 환경공학과가 교육부가 주관한 「2026학년도 첨단분야 학과 정원 조정」에서 ‘에코업(Eco-up)’ 분야의 첨단학과로 최종 선정되어, 2026학년도부터 학과 학생정원이 25명 증원되는 성과를 이루었다.

이번 정원 증원은 고등교육 체계 내에서 국가 전략산업 분야 인재 양성 기반을 강화하고, 특히 친환경·탄소중립 산업을 이끌 전문인력을 확보하기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이다.
환경공학과는 이에 발맞추어 ‘에코업’ 분야의 실질적 수요를 반영한 현장 맞춤형 교육과정과 산학연계 프로그램 확대 등을 통해 미래 녹색산업의 핵심 인재 양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환경공학과는 그동안 ▲지속가능한 수자원 관리 ▲기후변화 대응 기술 ▲친환경 소재 개발 및 오염물질 저감기술 등 다양한 첨단 연구를 선도하며, 국내외 환경기술 분야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해 왔다.
이번 첨단학과 지정과 정원 증원은 우리 학과가 미래 산업과 환경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융합형·실무형 인재를 양성하는 핵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로, 그간의 교육·연구 역량과 사회적 수요 반영에 대한 정부의 공식적인 인정으로 평가된다.

환경공학과는 이번 성과를 계기로, 교과과정 고도화, 기업연계 캡스톤디자인, 글로벌 공동연구 확대 등을 통해 탄소중립 사회 구현과 녹색전환을 이끌 교육·연구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가며, ‘에코업’ 분야의 첨단학과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